낙인효과 (Stigma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미국 서부 개척시대 소에게 낙인을 찍어 소유주에 대한 표식을 했다. 그래서 낙인이 찍힌 소를 보고 목장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구별하는데 사용했다. 한 번 찍힌 낙인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다. 인두를 불에 달궈 소의 넙적 다리나 엉덩이에 낙인을 찍는 방법이다. 이처럼 낙인을 찍는 다는 말은 범죄학이나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등에서 많이 사용한다. 특히 심리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을 향해 어떻게 말하는가에 따라 말을 듣는 이의 행동이 변화됨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넌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니, 너 바노니!’란 말을 반복해서 들을 때, 듣는 이는 진짜 자신이 제대로 하는 것도 없다는 생각과 함께 난 바보구나 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더 낙후되는 것을 말한다. 즉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정적인 낙인을 찍힘으로 실제 그렇게 행동하거나 나타나는 현상을 “낙인 효과 또흔 스티그마 효과”라 한다.

반대로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상대방은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면서 기대에 충족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유래가 되는 그리스 신화의 내용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키프로스의 왕 피그말리온은 여성들의 결점을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여성을 혐오했으며, 결혼을 하지 않고 한 평생 독신으로 살 것을 결심한다. 하지만 외로움과 여성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아무런 결점이 없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조각하여 함께 지내기로 하였다. 그는 이 조각상에게 옷을 입히고 목걸이를 걸어주며 어루만지고 보듬으면서 마치 자신의 아내인 것처럼 대하며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어느 날 대답 없는 조각상에 괴로워하던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 제전에서 일을 마친 마치고 신들에게 자신의 조각상과 같은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도록 해 달라고 기원했고, 여신이 피그말리온의 사랑에 감동하여 조각상을 사람으로 환생시켜 주었다.

이처럼 어떻게 나 자신과 상대방을 향해 말해 주는 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낙인효과처럼 ‘넌 그런 놈이야!’하면‘그런 놈’으로 낙인이 찍힌 사람으로 행동하고 “넌 할 수 있어! 잘했다!”란 말을 듣는 사람은 늘 가능성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성과를 올린다.